SARAH MOON_전시 마지막날

 

 

 

 

 


프랑스 패션사진작가.. 사라 문
가장 좋아하는 사진작가중 한 명이다.

예술의 전당 전시회가 있다는 말을 듣고,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하루하루 미뤄오다가..
혹시나해서 어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어제가 전시 마지막 날이란다.
제길! 바로 달려갔다!

전시 마지막날이라 사람은 좀 많았지만 크게 시끄럽거나 붐비지는 않았고.. (그게 제일 싫다)
15분 정도 분량의 스토리 영상물도 틀어주었고,
컬러와 흑백사진의 디스플레이도 만족스러웠다.
작품수도 의외로 많이 있었고, 음울한 느낌의 배경음악도 사진과 어울려
몽롱한? 분위기의 사라문의 세계를 보여주기에 적합했다.
간만에 흡족한 전시회..













 
 
 
 
 
 
 
 
 
 


 


























작년인가 파리의 작은 갤러리에서 사라문의 전시회를 했었다.
작품수도 적었고, 갤러리도 붐벼 전시는 엉망이었지만,
그곳에선 전시된 사라문의 오리지널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이 조금 버거워 안 샀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싼거였다..)
어제 예술의 전당 전시회 이후로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
빚을 내서라도 작품 한두 점 구입해두었어야 했는데 말이다.
아아.. 후회하면 뭐한단 말인가 ㅡㅡ;




오늘 RICEBOY SLEEPS를 듣다고 문득 다시 사라문의 작품들이 떠올른다...








덧글

  • HAUL 2009/11/30 21:43 # 답글

    예전에 파리에서 봤던 작품들이라 흥은 좀 떨어졌으나 그래도 정말 좋았었던 전시였어요.
    그녀의 작업 스타일을 참 좋아라해요. 파올로 로베르시가 화려한 컬러와 기술적으로 뛰어난 작가라면 사라 문은 비비드하지만 아주 즉흥적인 작가로 평가받는걸 보면 참 재밌다는... 아 정말 멋진 여자에요. 아니 할머니.ㅠ
  • BAR_TENDER 2009/12/02 15:42 #

    정말 멋지죠..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면, 바로 무아지경에 빠진다는 ㅡㅡ;
    요새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곧잘 음악이나 사진에 빠져 심취하곤 하네요.. ㅋ
  • 야간진료 2009/12/03 02:59 # 답글

    우왕... 알았으면 가는건데 아쉽네요 ㅠㅠ
  • BAR_TENDER 2009/12/03 12:58 #

    그르게요, 주위에 못 가본 사람들이 많아서 아쉬워요.
    정말 좋았는데..
  • 국화 2009/12/04 00:14 # 답글

    으어어어 끝났겠네요_ 가보고싶었는데 으아 아쉬워라
  • BAR_TENDER 2009/12/07 15:00 #

    정말 좋았는데말이죠.
    다음에 또 올 일이 있을겁니다. 기다려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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